김유정부터 오연서까지, 여배우 메이크업 트렌드 ‘밀착 베이스’ [SFW 2018 SS]
입력 2017. 10.21. 14:33:28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패션인들의 축제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여배우들의 메이크업은 일관된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의 핵심적인 뷰티 트렌드는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한 세미 매트한 베이스 메이크업. 이같은 흐름에 따라 과거 반짝이는 ‘윤광’으로 대표되던 여배우 메이크업은 점점 자연스러운 ‘속광’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블루카펫 행사장을 찾은 김유정 김소희 윤소희 홍수아 이보영 오연서 등 많은 여배우들은 매끈한 도자기 피부를 자랑했다. 원래 타고난듯한 깨끗한 피부의 비밀은 세미 매트한 텍스처의 베이스 제품을 최대한 밀착시켰다는 것.

스킨 케어단계에서 수분감이 많은 제품을 두드려 바른 뒤 베이스 단계에서 세미 매트한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연출한다. 이때 잡티를 가리기 위해 두껍게 연출하기 보다는 컨실러를 사용해 꼼꼼하게 커버하는 방법이 피부 표현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줄 수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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