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워너원, 男아이돌 불변의 섹시 공식 ‘뱀파이어 메이크업’
입력 2017. 10.22. 20:44:16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그룹 워너원이 색다른 메이크업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해 관심을 모은다.

22일 오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개막 공연에 참석한 워너원은 레드카펫에서 다양한 포즈로 팬들을 만났다.

이날 워너원은 축제에 참석한 만큼, 격식을 갖춘 수트에 평소보다 조금 화려한 메이크업을 한 모습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특히 시상식 등 특별한 무대에서 많은 남자 아이돌 그룹이 선보이는 ‘뱀파이어 메이크업’을 하고 나타나 섹시함을 뽐냈다.

얼굴은 창백하게 연출한 데 반해 아이·립 메이크업은 붉은 계열을 택해 고혹적이면서도 신비한 느낌을 줬다. 강다니엘의 경우 양쪽 컬러렌즈를 브라운과 그레이로 착용,‘오드아이’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다양한 공연행사와 전시행사가 22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드 주경기장, 영화의 전당, 해운대구남로 등 부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배우 남궁민이 MC를 맡고 김소현과 용감한 형제가 프리젠터로 나섰다. 이 외에도 그룹 워너원 여자친구 아스트로 갓세븐 B.A.P NCT 127 뉴이스트W 모모랜드 SF9 에이핑크 젝스키스 블랙핑크 아이콘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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