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셀럽뷰티] ‘병원선’ 하지원 ‘리얼 퓨어 룩’ 전문가의 리얼팁
입력 2017. 10.23. 09:20:49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MBC ‘병원선’ 하지원의 맑고 깨끗한 메이크업이 화제다.

하지원은 이번 드라마에서 극중 외과 의사 송은재 역을 연기하기 위해 투명에 가까운 메이크업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하지원, 송윤아, 김효진, 정혜영, 김선아, 박민영 등 톱스타들을 담당하고 있는 김활란뮤제네프의 김활란 대표 원장은 이를 ‘리얼 퓨어 룩’이라고 정의했다.

김 원장은 하지원이 평소 특별하게 신경 쓰는 부분에 대해 “보습 가득한 스킨으로 피부 결을 정돈한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한 부위에 부분별 다른 베이스 제품을 적절히 써주어야 한다. 원래 피부가 좋은 부분은 과감하게 제품을 생략해도 좋다”고 전문가의 노하우를 전했다.

◆ ‘병원선’ 하지원 메이크업 HOW TO

SKIN : 결대로 가볍게 바르고 두드리기를 반복한다. 최대한 피부자극이 없도록 제품을 톡톡 두드려 바른다.

BASE : 결 방향대로 얇게 펴 바르고 라텍스로 두드리는 것을 반복해 쫀쫀하고 밀착력 있게 베이스한다. 탄력 있는 피부를 극대화한다.

BROW : 눈썹결을 앞쪽은 위로 살리고 뒤쪽은 사선으로 빗어주어 자연스럽게 정돈한다.

EYES : 음영컬러 섀도 한톤을 제외한 색감을 최대한 자제한다. 뷰러를 바짝 집어 속눈썹 결을 살리고 마스카라만으로 눈매를 퓨어하면서 또렷하게 연출한다.

LIP : 혈색이 은은하게 느껴지게 전체적으로 핑크 톤의 립스틱을 소량 발라준다.

CHEEK : 코랄 톤으로 피부 속에서 베어 나오듯 은은하게 연출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화면 캡처,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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