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란 영향, 동해상-남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 파도 주의…현재는 소멸 상태
- 입력 2017. 10.23. 11:36:01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태풍 란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으나 간접 영향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21호 태풍 란(LAN)이 23일 새벽 일본 도쿄부근에 상륙하면서 우리나라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과 남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고 있고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많다.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그러나 태풍 란은 오늘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일본 센다이 남남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면서 소멸 상태로 들어갔다. 이는 지난 16일 발생 이후 약 일주일만이다. 기상청은 태풍의 소멸에 따라 제21호 태풍 란(LAN)에 대한 정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