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타임 패션] ‘막판로맨스’한승연♥이서원, 청순 러블리 VS 듬직 남성미 ‘연상연하’ 커플 스타일링
- 입력 2017. 10.23. 17:06:55
-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한승연과 이서원이 상반되는 매력의 스타일링으로 9살 연상연하 커플의 나이차가 무색한 커플 케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23일 열린 웹드라마 ‘막판로맨스’ 제작발표회에는 주연을 맡은 한승연과 이서원이 참석했다.
이날 1화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막판로맨스’는 톱스타 지설우 덕질 말고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삶을 살아온 시한부 백세, 남은 시간 자신이 사랑한 스타와 닮은 배우 지망생 동준과 계약 연애를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승연은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뚝뚝 묻어나는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최근 종영한 JTBC ‘청춘시대2’에서 다소 다크한 캐릭터의 상황을 연기하기 위해 어두운 계열의 의상을 자주 선보였던 한승연은 이날 다시 본연의 이미지로 돌아왔다.
한승연은 시스루 레이스 소재의 누드톤 원피스를 선택했다. 누드톤 이너 드레스로 깔끔하면서도 단정한 룩을 완성한 한승연은 가녀린 체구가 돋보이는 여리여리한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블랙 리본을 이용해 허리라인을 강조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반면 이서원은 남성미가 느껴지는 듬직한 스타일의 룩을 착용했다. 이서원은 기하학적인 패턴이 눈길을 끄는 퍼 니트 티셔츠와 단정한 블랙 슬랙스를 코디했다. 넓은 어깨와 큰 키가 강조된 이날의 스타일링은 9살 많은 상대 배우 한승연과의 나이차를 느낄 수 없을 만큼 강한 남자다움을 어필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