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추자현 우효광 ‘대륙의 커플룩’, 심플 is 로맨틱
입력 2017. 10.23. 17:16:59

추자현 우효광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한국 중국을 잇는 배우 커플 추자현과 우효광이 2세 소식을 전했다. 추자현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추자현을 비롯한 우블리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는 가운데 방송을 통해 천생연분 모습을 보인 이들의 의도하지 않아서 더 달달한 분위기가 배어나는 커플룩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방송에 공개된 모델하우스를 연상하게 하는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인테리어는 이들의 성향인 듯 패션 역시 기본 아이템에 충실해 어떤 상황에서도 커플룩인 듯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우효광이 촬영 중인 드라마 현장을 방문한 추자현은 블랙 패딩의 특별할 것 없는 복장을 하고 남편 우효광이 출연하는 드라마 촬영지인 중국 소수민족 마을을 방문했다. 추자현은 이곳에서 원주민 및 촬영팀들과 어울려 편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소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추자현의 옷차림은 우효광의 극 중 소소민족 의상과도 튀지 않게 어우러져 행복한 커플임을 인증했다.

이들의 패션 취향은 일상에서 더 명확하게 드러난다. 포장마차 데이트에서 맨투맨을 입은 우효광과 스카이블루 윈드브레이커 안에 티셔츠를 입은 추자현이 라이트 그레이로 자연스럽게 커플룩을 완성했다. 자신들의 집에서 화이트와 블랙 티셔츠 차림의 컷 역시 간결한 디자인으로 비슷한 취향을 공유하고 있음을 인증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BH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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