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총파업 유보, 통상임금 산정 시간↓ 기본급ㆍ근속수당↑
입력 2017. 10.24. 14:16:08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학교비정규직 총파업이 유보됐다.

25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학교비정규직 총파업은 교육당국과 협상이 이루어짐에 따라 유보된다.

민주노총 홈페이지에 올라온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지지선언문'에 따르면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정규직 대비 60%에 불과한 임금 차별과 저임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근속수당제도 도입을 주요 교섭 요구로 제출했다. 그러나 상대측이 교섭합의 전제조건으로 통상임금 산정기준시간을 243시간에서 209시간으로 변경할 것을 주장하며 교섭이 파행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3일 진행된 협상에서 교육당국과 비정규직노동자측은 통상임금 산정 시간을 243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줄이는 대신 기본급과 근속수당을 인상하는 것으로 견해 차이를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세부 쟁점에 대해서는 26일 교섭을 재개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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