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하인드] ‘침묵’ 이하늬X박신혜X이수경이 밝힌 ‘3女케미’
- 입력 2017. 10.24. 16:36:47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이하늬 박신혜 이수경이 영화에서의 여배우들의 케미에 대해 밝혔다.
영화 ‘침묵’(제작 용필름)의 언론시사회가 정지우 감독,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조한철 이수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24일 오후 2시에 열렸다.
박신혜는 "미라의 과외 선생으로 인연을 맺어 담당 변호사 까지 맡게 된 인물을 연기했다"며 "수경이와 현장에서 친 동생처럼 이야기를 나누고 군것질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 촬영 내내 좋은 동생이 생긴 기분이었고 배울점이 많은 친구였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신혜 씨와는 안타깝게도 신이 없었다"며 "워낙 훌륭한 배우다. 수경이와 붙는 신이 있었는데 화장실 신은 버전이 찍는대로 다르게 나왔다. 대사가 거의 없이 라이브로 극을 하듯이 했는데 제가 정말 편하게 한 기억이 있다. 수경이가 뭘 해도 다 받아주고, 나 역시 수경이가 뭘 하든 받아주고 싶더라. 과격한 신이었지만 만족스러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수경은 "두 언니 모두와 같이 촬영했기에 두 분과 가장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신혜 언니가 극에서 처럼 따뜻했다. 하늬 언니는 뭐든 받아줘 어려운 신이지만 잘 찍을 수 있었다. 화장실 신에서 부들부들 떨며 촬영했는데 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의 이야기를 다룬다. 다음 달 2일 개봉. 러닝타임 125분. 15세 이상 관람가.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