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묵’ 류준열 "이하늬 팬 연기, 박지성-손흥민 팬인 내 모습 반영"
- 입력 2017. 10.24. 16:42:09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류준열이 영화 캐릭터를 위해 레퍼런스로 삼은 것이 자기 자신임을 밝혔다.
영화 ‘침묵’(제작 용필름)의 언론시사회가 정지우 감독,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조한철 이수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24일 오후 2시에 열렸다.
이하늬의 팬인 김동명 역을 맡은 류준열은 스타의 팬의 역할을 준비한 과정에 대해 "연기를 준비하며 모든 배역에 레퍼런스가 있게 마련인데 나의 경우 내 자신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박지성 선수의 팬을 자청했고 현재 손흥민 선수의 팬"이라며 "그런 감정을 많이 갖고 인물에 들어왔다. 물론 극 중 캐릭터가 도가 지나쳐 윤리적으로 어긋난 면도 있지만 마지막에 사랑을 택하는 모습이 좋아 택했다. 밉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의 이야기를 다룬다. 다음 달 2일 개봉. 러닝타임 125분. 15세 이상 관람가.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