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시한부 소녀의 애틋한 진심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예고 '눈길'
입력 2017. 10.24. 16:54:25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5일 개봉하는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감독 츠키카와 쇼)는 일본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두 남녀가 우연히 주운 한 권의 노트를 계기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한 가지 비밀을 공유하게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드라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개봉 전부터 독특한 제목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호러물을 기대하게 만드는 제목과 달리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예고편 부터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은 현재 성인이 된 소년(오구리šœ)과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너의 한 마디'라는 문구로 시작된다. 12년 전 반에서 겉돌던 소년(키타무라 타쿠미)은 한 소녀(하마베 미나미)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그 일기장에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소녀의 비밀이 적혀있다. 소년은 혼자있는 소녀에게 다가가 "너 말이야, 정말 죽어?"라고 묻는다. 소녀는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죽어"라고 답한다.

시한부 삶을 사는 소녀와 소년은 비밀을 접점으로 가까워진다. 영상 말미, 소녀는 소년에게 "너는 싫어할지도 모르겠지만,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라며 진심을 전한다.

예고 영상에서도 드러나는 일본 특유의 영상미와 청춘 영화의 풋풋함, 애절함으로 무장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일본에 이어 한국 관객들의 마음까지 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해당 영화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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