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 화이트 실크 웨딩드레스 VS 레이스 피로연 드레스 ‘버진로드 스타일링’
입력 2017. 10.25. 05:35:00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이 이민기와의 결혼식에서 두 가지 분위기의 웨딩드레스와 피로연 드레스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는 정소민이 이민기와 계약서로 묶인 결혼을 감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기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에 선 정소민은 깔끔한 민소매의 화이트 실크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고급스러운 실크 특유의 소재감을 살려 다른 디테일은 최소화 한 정소민의 웨딩드레스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단아한 느낌을 자아냈다. 또 정소민은 다소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웨딩드레스에 화이트 컬러의 꽃으로 만든 화관과 면사포를 더해 발랄한 매력도 놓치지 않았다.

결혼식 본식에서 고급스러운 여성미를 강조했다면, 이어진 피로연에서 정소민은 한층 러블리한 느낌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드레스 전체가 각각 패턴을 달리한 화이트 레이스로 이뤄진 반팔 드레스를 입은 정소민은 반묶음 헤어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 슈즈는 화이트 스니커즈를 선택해 믹스매치를 통한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가시켰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tv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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