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윤계상 이하늬 ‘체크 코트’, 이심전심 ‘가을 커플룩’ 키워드
입력 2017. 10.25. 15:24:00

윤계상 이하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윤계상은 김태우가 지오디(god) 멤버 중 박준형에 이어 차기 유부남 후보로 꼽을 만큼 이하늬와 5년차 공개 데이트 커플다운 돈독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천생연분임을 인증하듯 같은 시간 같은 장소가 아님에도 비슷한 취향으로 높은 패션 궁합 지수를 보여준다.

지난 16일 영화 ‘대장 김창수’ VIP 시사회에 참석한 이하늬와 24일 브랜드 행사장을 찾은 윤계상은 각각 글렌, 태터솔 체크 코트를 입어 클래식 스타일에 대한 취향을 드러냈다. 이뿐 아니라 넓은 어깨선에서 시작해 일자로 똑 떨어지는 실루엣으로 디자인 역시 비슷해 서로 옷을 바꿔 입어도 될 정도로 비슷한 옷태를 보여줬다.

윤계상은 네이비 터틀넥 스웨터에 블랙 슬랙스를 입고 브라운 계열 코트를 걸쳐 다 다른 컬러지만 톤을 맞춰 안정감 있는 룩을 완성하고, 이하늬는 다크 그레이 진에 그레이 계열 코트로 역시나 튀지 않게 클래식의 정도를 지켰다.

무엇보다 비슷한 디자인의 화이트 밑창의 블랙 운동화로 마무리해 편안한 시크 무드를 선호하는 동일한 취향을 인증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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