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언니는 살아있다’ 오윤아 “변함없는 몸매 비법? 최근 탄츠 플레이에 미쳐”
입력 2017. 10.25. 17:35:46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배우 오윤아가 출산 이후에도 변함 없는 몸매 유지 비법에 대해 답했다.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 1위를 거머쥐며 연예계에 첫 발을 딛은 오윤아는 데뷔 18년차인 지금까지도 데뷔 초와 변함 없는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오윤아는 25일 시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오윤아는 “나이도 있고 하다보니 식이요법만으로는 몸매 관리가 되지 않더라. 운동을 해야 한다”며 “운동을 하지 않으면 얼굴 선도 안예뻐지고, 탄력이 없어지다보니 앙상해보이기도 하고 보시는 분들도 힘들어 보인다더라. 무엇보다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이 안 좋아질 것 같더라”고 말했다.

그런 오윤아에게 찾아온 새로운 몸매 관리 비법은 ‘탄츠 플레이’. 탄츠 플레이는 보디 디렉터 김윤아 대표가 개발한 운동으로 필라테스와 현대무용을 결합시켰다. 프로 무용수들의 스트레칭법을 기반으로 발레와 필라테스를 접목한 탄츠 플레이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체형 교정을 할 수 있는 동작들로 이루어져 소유진, 조여정, 한가인, 윤승아, 정유미 등 많은 여자 스타들이 즐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윤아는 “탄츠 플레이를 만나서 한동안 미쳤었다”며 “스피드 있는 운동이다보니 땀이 확 나서 운동한 것 같은 개운함이 든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배우들이 (탄츠 플레이에) 미쳐있다”고 말했다.

집에서 상당히 먼 거리에 센터가 있음에도 시간을 들여 자주 운동을 하러 간다는 오윤아는 탄츠 플레이에 하루 약 2시간 가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조금 더 컨디션이 좋을 때는 다음 클래스까지 들을 때도 있었다”며 “덕분에 체력도 좋아지고 몸매 관리도 할 수 있었다”고 꿀팁을 전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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