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송커플 D-6] 송혜교 신랑 송중기 ‘한복 예측’, ‘성균관 스캔들’ 컬러풀 답호
- 입력 2017. 10.25. 17:48:0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7월 5일 결혼 발표를 했을 당시 만해도 KBS ‘태양의 후예’ 번외편을 보는 듯 비현실적이기만 했던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KBS2 '성균관 스캔들'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결혼식을 올리는 이들은 결혼과 관련한 언급을 일절하고 있지 않아 대중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키우고 있다. 더욱이 결혼식이 비공개로 치러질 것으로 밝혀 신랑 신부로 서로를 마주하게 될 이들의 어떤 모습일지 팬들의 관심이 높다.
극 중에서 옐로 핑크 그린 등 화려한 컬러의 한복은 명문가 요건을 살짝 이탈했지만 부귀만은 충천해 인생을 제대로 즐기는 능글맞은 귀여운 바람둥이 구용화 캐릭터를 제대로 살려냈다.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화려하면서도 시크한 구용화 한복은 결혼 예복으로 손색없는 요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어깨선을 강조하는 답호는 신랑을 더욱 듬직하고 남자답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내 세월이 흘러 꽃미남 타이틀 때고 매력을 갖춘 배우로 이미지를 다지고 있는 송중기에게도 더없이 완벽하다. 무엇보다 비비드 톤의 화려한 색감이 촌스럽지 않게 송중기의 이목구비의 장점을 살려줘 눈여겨 볼만 색감이다.
에비 신랑 신부 송중기와 송혜교는 부드러운 선의 이목구비를 가져 한복을 입었을 때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성균관 스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