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인앤아웃] '대종상영화제' 신현준 “관객보다 뜨거운 박수 칠 줄 아는 영화인 됐으면” ‘일침’
입력 2017. 10.25. 20:29:49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신현준이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하지 않은 영화인들에게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남겼다.

25일 서울 중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제 54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렸다. 이날 영화제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실시간 중계로 전 국민이 안방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53회 대종상영화제에서는 참석하지 않는 배우들에게 상을 주지 않는 등의 공정성 결여로 많은 배우들이 보이콧해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병헌의 참석이 유일했다.

올해는 심사 과정 전체를 매스컴에 공개하기로 결정, 수상 시 오른쪽 하단에 수상자가 받은 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작년에 비해 높은 참석률을 자랑함에도 이번 영화제 역시 곳곳에 빈자리가 눈에 띄었고 대리수상이 줄을 이었다.

기술상으로 영화 ‘악녀’의 정도환, 윤형태가 거론됐으나 무대에 오르지 않았고 이날 MC를 맡은 신현준이 대리 수상을 했다.

신현준은 “대종상영화제가 올해 54회째”라며 “많은 선배님들, 영화인, 많은 한국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관객님들이 만들어준 영화제다. 우리 영화제 우리 스스로 지켰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내년에는 55회를 맞이하게 되는데, 내년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는 영화제가 됐으면 좋겠다. 왜냐면 이 영화제는 영화인들의 영화제니까”라며 “관객의 박수보다 더 뜨거운 박수를 쳐줄 줄 아는 영화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참석하지 않은 배우, 제작진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TV조선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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