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in 캐릭터] ‘불한당’ 설경구, 배우의 시상식 팬 서비스 ‘캐릭터 빙의’ (대종상)
입력 2017. 10.25. 21:59:42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설경구가 팬들의 사랑에 응답했다.

25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제54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렸다.

이날 설경구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불한당’으로 아이돌급 인기를 얻은 그는 이날도 역시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그는 팬들의 사랑에 응답하듯 ‘불한당’에서 입고 등장한 푸른 슈트를 입은 모습이었다. 머리카락헤어 역시 영화에서의 모습과 같이 옆 가르마를 타고 깔끔하게 빗어넘겼다.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적절한 팬서비스였다.

그는 극 중 호흡을 맞춰 ‘남남(男男) 궁합케미’를 뽐낸 임시완을 언급하며 “많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배우이기에 할 수 있는 센스있는 팬 서비스를 보여줬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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