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th 대종상 패션] 김사랑·김혜진, 우아 VS 화려 ‘파격 노출’ 시상식 드레스 스타일링
입력 2017. 10.26. 10:41:22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영화인들의 축제 대종상 영화제가 지난 25일 열렸다. 매 해 영화 속에서 활약했던 배우들이 총출동한 시상식은 영화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시상식의 꽃’으로 불리는 여배우들의 다양한 드레스 스타일이었다. 화려한 드레스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던 예전과는 달리 올해 여배우들이 선택한 드레스는 대부분 디테일을 최소화 한 원피스 스타일이었다.

이러한 여배우들의 드레스 스타일 속에서 단연 눈에 띈 것은 배우 김사랑과 김혜진. 두 사람은 파격적인 노출을 마다 않는 드레스 선택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평소 몸매 종결자로 유명한 배우 김사랑은 이날 발까지 덮는 롱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했다. 실키한 소재와 고풍스러운 우아함이 묻어나는 디자인으로 여신같은 분위기를 자아낸 김사랑은 깊게 파인 브이 네크라인으로 가슴골을 노출하며 섹시함을 더했다.

배우 김혜진 역시 이날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를 모았다. 인디 핑크 컬러의 드레스를 택한 김혜진은 가슴골 아래까지 깊게 파인 드레스 디자인이 돋보이는 시스루 튜브톱 스타일로 섹시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 김혜진은 전체가 레이스로 이루어진 머메이드 스타일 드레스로 화려한 시상식 패션을 완성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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