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th 대종상 패션] 윤아·손나은·최희서·손은서, 여배우 블랙 드레스 스타일링 A to Z
입력 2017. 10.26. 11:11:13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지난 25일 열렸던 제 54회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한 여배우들은 다양한 드레스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올해 대종상 시상식에 참석한 많은 여배우들은 블랙 드레스를 선택해 우아함과 시크함을 강조했다.

블랙 드레스를 선택한 여배우 가운데 가장 화려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한 것은 윤아. 윤아는 실버 스팽글과 드레스 밑단 A라인 프릴 디테일이 포인트인 튜브톱 드레스를 선택했다. 해당 드레스는 윤아의 쇄골라인과 가녀린 팔 라인을 드러내며 우아한 매력을 강조했다.

손나은의 블랙 드레스 스타일은 ‘심플함’이었다. 손나은은 A라인의 민소매 드레스를 입었다. 큰 장식이 없음에도 드레스 밑단의 주름과 언밸런스 디테일로 세련됨을 강조했다.

올해 대종상 영화제에서 영화 ‘박열’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최희서는 화이트 컬러의 색 조합이 포인트인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선택해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손은서는 실키한 네크라인으로 포인트를 더한 깔끔한 스타일의 오프숄더 원피스를 선택해 큰 키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대종상 영화제에서 시상을 맡은 이지애는 블랙 레이스, 시스루 소재로 섹시함을 강조한 홀터넥 드레스를 선택했다. 이지애는 허벅지 윗부분까지 트임이 있는 드레스로 파격미를 선보였다.

김지우는 셔링 디테일로 우아함을 강조한 실크 블랙 드레스를 선택해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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