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STYLE] 황민현 박우진 윤지성 ‘카멜룩’, 가을 로맨틱남 되는 1초 TIP
입력 2017. 10.27. 09:13:09

'워너원' 황민현 윤지성 박우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가을겨울은 카멜의 계절이다. 카멜은 깊이 색감이 자신도 모를 기분에 젖어드는 요즘 같은 때 보는 것만으로 시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듯한 힐링 코드다.

특히 겨울에게 가장 많이 입게 되는 컬러인 블랙 그레이와 시크하게 어우러질 뿐 아니라 최근 몇 년 째 트렌드 컬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버건디 그린과도 케미스트리가 높아 한 번 장만하면 후회 없이 두고두고 입을 수 있다.

아직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기 전 조금은 가볍게 카멜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카멜 베이지가 제격이다.

오는 11일 13일 리패키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콘셉트 포트에서 워너원 박우진과 윤지성은 카멜 베이지 컬러의 맨투맨과 카디건으로 데일리룩을 시크하게 연출했다. 윤지성은 톤을 비슷하게 맞춘 그레이 티셔츠 위에 심플한 카멜 베이지 카디건을 걸쳐 분위기있게, 박우진은 카멜 베이지 맨투맨과 데님팬츠로 시크하게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황민현은 헐렁한 카멜 베이지 티셔츠에 카멜 베이지를 베이스로 스카이블루와 브라운이 배색된 체크 로브를 걸쳐 큰 키와 비율 좋은 신체조건의 강점을 강조해 완벽한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카멜 베이지는 제아무리 마초 같은 외모를 가진 남자도 부드럽고 로맨틱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내 달달하고 시크한 이미지가 필요한 순간을 위해 옷장에 꼭 갖추고 있어야 할 컬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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