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헐리우드 대표 '트러블 메이커' 그녀의 사건 사고 리스트
입력 2017. 10.27. 11:40:22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헐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한국인 팔씨름 챔피언 하제용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열애설이 그녀가 여태까지 일으켰던 수많은 사고와 기행의 연장선에 있는 해프닝으로 끝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8년 영화 '페어런트 트랩'으로 데뷔한 린제이 로한은 '프리키 프라이데이' '퀸카로 살아남는 법' '행운을 돌려줘' '트러블메이커' 등에 출연하며 상큼한 외모와 통통 튀는 연기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에 올랐다.

하지만 그녀는 현재까지 성관계 리스트, 열애 등의 사생활 논란은 물론이고 절도, 마약, 음주, 뺑소니 등의 범법 행위를 일으켰다. 이에 그녀가 지금 까지 물의를 일으켰던 사건 사고는 최근 국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연예인들의 사건 사고를 집대성했다고 할 정도로 방대하다.

◆ 마약, 음주, 뺑소니 등 범법 행위

스무 살을 앞둔 2006년 무렵 부터다. 그녀에게 마약, 술이라는 존재가 등장한 이후 끊임없는 사고가 이어졌다. 그녀는 재활센터를 드나들었고 심지어 2011년 한 보석상에서 2500달러 상당의 시계를 훔쳐 절도죄를 저지르기도 했다. 2012년에는 뺑소니 혐의가 불거졌으나 이내 부인했다.

◆ 성관계 리스트 공개 사건

2014년 미국 잡지 '인 터치 위클리(In Touch Weekly)'는 로한이 함께한 36명의 이름이 적힌 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마룬파이브의 보컬 애덤 리바인을 비롯해 배우 잭 에프론, 호아킨 피닉스, 브루스 윌리스, 콜린 패럴, 에반 피터스, 윌머 발데라마 등 총 36명의 이름이 담겨 있었다.

해당 사건에 휘말린 연예인들은 부인했으나 많은 이들을 곤경에 빠트리기에 충분했다.

◆ 여전히 이어지는 사고들

최근에는 개종으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그녀는 올해 2월 sns에 이슬람어로 된 프로필을 게재했다. 이에 개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으나 대변인을 통해 개종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얼마 전 하제용과의 열애설이 화제를 모았다. 린제이 로한과 하제용 측은 아직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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