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톱10 in 차이나] ‘7주 연속 1위’ 황치열, 중국 인기 점령...박시후·이종석·엑소 세훈·김재중 톱 5
입력 2017. 10.27. 14:44:46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배우, K-POP 가수 등 스타 뿐 아니라 가요,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까지 한류가 스타와 미디어를 아우르는 거대한 글로벌 문화 상품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본지는 한류스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중국 내 인기순위를 기반으로 매주 ‘랭킹★ 톱10 in 차이나’를 선정해 한류 흐름의 방향을 알아본다.

2017년 10월 18일부터 2017년 10월 24일까지 10월 셋째 주 ‘★랭킹 톱10 in 차이나’의 중화권 한류 남자 스타 랭킹 TOP 10은 웨이보 ‘스타세력차트’,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www.baidu.com) 한국 남자 스타 순위, 중국 한일스타 투표 사이트인 ‘123fans’(123fans.cn)에서 발표한 순위를 집계해 선정했다.

이번 주에는 황치열, 박시후, 이종석, 엑소(EXO) 세훈, 김재중, 김수현, 비, 김종국, 박유천, 이민호가 랭킹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 ‘★랭킹 톱10 in 차이나 TOP 5’ 근황

무려 7주 연속으로 중국 내 한류스타 인기 1위를 차지한 황치열

황치열은 최근 중국 활동을 뒤로 하고 한국 활동에 집중하고 있음에도 변함없는 중국 내 인기를 과시하며 ‘한류 프린스’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 촬영차 삿포로로 떠난 황치열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26일 황치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삿포로 1. 아이스크림”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치열은 분위기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아이스크림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평소 무대 위에서 화려한 모습을 보여줬던 황치열의 일상 속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 주 2위는 다시금 차트인 한 박시후가 이름을 올렸다.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재벌2세 최도경 역으로 출연하며 신혜선과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박시후는 성추문 이후 지상파 첫 복귀작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예계 무사 복귀를 알렸다.

특히 ‘황금빛 내 인생’은 17회 만에 시청률 35%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호조세에 힘입어 박시후는 한동안 뜸했던 팬들과의 SNS 소통을 활발하게 이어가며 공백기 동안 자신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화답을 하고 있다.

이어 3위는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정재찬 역으로 출연 중인 이종석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 5위에 이어 두 계단 상승한 순위로 중국 내에서의 인기를 증명한 이종석은 지난 26일 방송분에서 수지와 애틋한 빗속 키스신을 공개하며 역대급 비주얼로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힘입어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병원선’을 제치고 다시 한 번 수목극 왕좌까지 거머쥐었다.

이번 주 4위를 차지한 엑소(EXO) 세훈은 최근 팀 활동을 마무리 지은 뒤 멤버들과 따로 또 같이 예능 출연 소식을 알리며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세훈이 속한 그룹 엑소는 11월 고척스카이돔에서 대망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5년 10월 한국 최초로 돔 콘서트를 펼친 후 2년 1개월여 만에 다시 고척스카이돔 무대에 오르는 만큼, 팬들의 더욱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 타이틀 ‘The EℓyXiOn’은 선택받은 자들만이 갈 수 있는 낙원을 의미, 이상향을 찾아가는 엑소의 스토리를 담은 콘셉트로 눈길을 끌며, 음악과 퍼포먼스, 영상, 무대 연출 등이 하나의 대서사시로 연결되는 화려하고 멋진 공연을 만날 수 있어,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톱5에 이름을 올린 스타는 JYJ 김재중. 최근 일본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김재중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훈이 형 잘먹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추성훈과 함게 한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재중은 추성훈과 함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지금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사이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김재중은 현재 일본 생활에 푹 빠진 것으로 보인다.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에서 보내고 있는 시간들이 담긴 사진을 연이어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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