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더 킹'으로 백상예술대상에 이어 신인상 2관왕
입력 2017. 10.27. 20:31:1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배우 류준열이 제1회 더 서울어워즈 영화부문 남우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개최된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류준열은 이로써 신인상 2관왕을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27일 저녁,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1회 '더 서울어워즈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영화부문 남우신인상 후보로 박서준(청년경찰), 김준한(박열), 이원근(여교사)이 후보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류준열이 영화 '더 킹'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준열은 “팬 분들이 꿈이라는 주제로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의 영상을 모아 주셨는데 그걸로 인해 '작품에 참여 하는 것이 행복한 거구나' 다시금 깨닫고 있다. 영화를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신 한재림 감독님, 정우성, 배성우, 조인성, 김의성, 김아중 선배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지금 바로 앞에서 흐뭇하게 바라봐 주시는 송강호 선배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영화 '더 킹'은 지난 1월 개봉해 531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 극 중 주인공 '태수'(조인성 분)의 고향 친구이자 조직의 실력자 '최두일' 역을 맡은 류준열은 지금껏 보지 못한 강한 카리스마와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호평 받았다.

류준열은 지난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한 후 올해 '택시운전사'로 천만 배우에 이름을 올리는 등 불과 2년여 만에 충무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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