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특종세상' 운동화 끈으로 낙지잡는 달인 등장, 어떤 비법?
입력 2017. 10.27. 21:50:57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끈 하나로 낙지를 잡는 '낙지잡이의 달인'이 등장했다.

2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갯벌 낙지잡이 경력 40년의 한성재씨가 출연한다.

한성재씨는 운동화 끈으로 낙지잡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성재씨는 잡은 낙지를 운동화 끈에 묶은 뒤 다시 방생한다. 시간이 지나서 다시 끈을 들어올리면 풀어준 낙지와 함께 또 다른 낙지가 딸려 올라오는 것이다.

낙지를 잡는 이들의 전통방식이지만 한성재씨는 여기에 자신만의 방법을 더해 '낙지잡이 달인'으로 거듭났다.

한성재씨가 잡아온 낙지는 아내의 손으로 건너갔다. 아내는 낙지를 손질하고 직접 경매에 참여해 판매하는 일도 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한성재씨가 낮에는 양봉업자로 밤에는 낙지 잡이 배에 타는 선원으로 일하는 것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성재씨는 어릴 적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던 중 조개라도 줍기 위해 갯벌에 나가게 되었고 그 때 배운 것이 '낙지잡이'었다고 달인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현장르포 특종세상'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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