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장남의 충격 범죄 ‘재조명’…친모부터 계부까지 몰살
입력 2017. 10.30. 09:51:17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체포된 가운데 그가 저지른 끔찍한 범행이 다시 한 번 재조명 되고 있다.

30일 한 매체는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 씨가 뉴질랜드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김 씨는 유치장에 구금돼 있으며 뉴질랜드 법원은 오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 21일 김 씨가 저지른 범행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씨는 이날 용인시 처인구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A 씨와 이부(異父)동생 B군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8시 강원도 평창군의 한 도로 졸음 쉼터에서 의붓아버지 D씨도 함께 살해했으며 23일 아내와 두 딸을 데리고 뉴질랜드로 도주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평소 일정한 직업 없이 어머니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살해당한 A 씨의 여동생은 “A 씨가 경제적으로 김 씨의 걱정을 많이 했다. 이 부분에서 갈등이 생겼다”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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