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X유지태 ‘꾼’, 11월 22일 개봉 확정…6인 6색 ‘캐릭터 영상’ 공개
입력 2017. 10.30. 10:20:52

영화 ‘꾼’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완벽한 팀플레이로 11월 극장가의 판을 새로 짤 영화 ‘꾼’의 팀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30일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 ‘꾼’은 11월 22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캐릭터 포스터와 팀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사기꾼만 노리는 지능형 사기꾼 황지성은 항상 한 수를 감춰 놓는 명석한 브레인의 소유자다. 이에 황지성으로 분한 현빈은 젠틀함과 능청스러움을 오가며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유지태는 사기꾼 황지성과 손잡은 정치꾼 박희수 검사 역을 맡았다. 그는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검사이지만 비공식 루트도 거리낌 없이 활용한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모습으로 박희수 검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유지태의 연기 역시 ‘꾼’의 관전 포인트다.

박 검사가 판에 끌어들인 비공식 루트는 사기꾼 3인방 고석동, 춘자, 김과장이다. 베테랑군 고석동은 자신을 감옥에 보낸 황지성과 한 팀을 이루는 게 죽도록 싫지만 실전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무릎까지 꿇어 웃음을 자아낸다. 고석동 역의 배성우는 재치 넘치는 연기로 스크린에서 꽉 찬 존재감을 자랑한다.


철두철미한 사업가마저 단숨에 무너뜨리는 비주얼의 현혹꾼 춘자는 외모와 연기력, 손기술, 자신감을 갖췄다. 춘자 역으로 스크린에 첫 도전장을 던진 나나는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관객들가지 홀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팀을 완성시킬 김 과장은 못 찾는 게 없는 뒷조사꾼이다. GPS 추적은 물론 CCTV 조작, 도청가지 모든 뒷조사는 그의 몫이자. 김 과장으로 분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안세하는 기술과 함께 유쾌한 기운까지 불어넣는 분위기꾼이기도 하다.

여기에 잘 나가는 사업가 곽승건은 그들의 미끼가 될 투자꾼이지만 호락호락하게 봐서는 안 될 내공의 소유자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강인한 남성의 면모를 보여왔던 박성웅이 이번엔 사업에는 철두철미하지만 유혹에 약한 반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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