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플 취향저격] 윤계상 연인 이하늬 ‘치명 레드카펫룩’, 섹시 V네크라인
- 입력 2017. 10.30. 11:56:17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윤계상 이하늬는 2017년이 행운의 해라고 할 정도로 출연작이 흥행에 성공하며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았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영화와 드라마 등 각 부문 시상식의 서막이 열린 가운데 MBC ‘역적 : 백성을 훔칙 도적’에서 장녹수 역을 맡아 배우로서 역량을 확인시키고, 갈등의 시작이 되는 유명가수 유나 역할을 맡은 영화 ‘침묵’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하늬가 레드카펫에서 트레이드마크인 우아한 섹시미를 발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진행된 ‘2017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선택한 슬립 블랙 드레스, 지난 27일 ‘제1회 더서울어워즈’의 인디고블루 드레스 모두 몸의 곡선을 그대로 살리는 실루엣으로 우아한 배우 이미지를 완성했다.
그러나 가슴선이 과하지 않게 노출되면서 선은 또렷하게 드러나는 V네크라인이 이하늬만이 가능할 법한 우아하면서도 도발적인 섹시미를 부각했다.
이뿐 아니라 영화 ‘침묵’ 언론시사회에서는 로브 스타일의 롱원피스를 선택해 편안한 듯 엣지있는 룩을 연출했지만 역시나 V네크라인을 잊지 않아 배우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배우룩을 완성했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선한 미소와는 다른 악마적 본성의 반전 매력을 보여준 윤계상과 도발적 이미지와는 상반된 털털함의 이중적 매력을 가진 이하늬의 조합은 팬들의 늘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