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수 원년 멤버' 도민호, 간경화로 오늘(30일) 사망…향년 46세
입력 2017. 10.30. 13:53:39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그룹 육각수의 원년 멤버인 도민호(본명 도중운)가 간경화로 투병하던 도중 30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육각수 측 관계자는 다수 매체를 통해 "도민호가 투병을 하다 오늘 새벽 숨을 거뒀다. 전날 조성환이 도민호 병문안을 갔을 당시 몸 상태가 많이 안좋아 걱정했다. 그러다 도민호가 조성환의 얼굴을 본 후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조성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급한 연락을 받고 어제 가보니, 날 알아보지도 못할 만큼 상태가 심각했던 형. 내가 다녀간 후 몇 시간 뒤 눈을 감은 중운이 형. 이제 편히 쉬어요 형"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도민호는 1996년 육각수 1집 앨범 '다시'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다. 그는 1995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 및 인기상을 타는 것은 물론 SBS '가요대상'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고 도민호의 발인은 11월 1일 오전 8시 도봉병원 장례식에서 치러진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MBC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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