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로윈데이 ★먹방]태연ㆍ조민아ㆍSM, 할로윈 분위기 살리는 '파티 음식'
- 입력 2017. 10.30. 14:03:01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10월 31일 할로윈 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어린 아이들이 유령 분장을 하고 돌아다니며 간식을 받아내는 축제였지만 이제 할로윈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코스튬을 하면서 하루를 즐기는 파티로 바뀌었다.
그만큼 할로윈의 분위기를 책임지는 것은 단연 코스튬이다. 유령, 귀신 분장부터 시작해서 그 해 인기를 끄는 캐릭터까지 각양각색의 테마를 정하고 파티를 연다. 그리고 할로윈 파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한 가지는 파티를 더욱 신나게 해줄 할로윈 음식이다. 연예인들은 할로윈을 위해 어떤 음식을 만들고 어떤 음식을 즐기며 보낼지 살펴보고 따라해보는 것도 할로윈 데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할로윈하면 떠오르는 엔터테인먼트는 단연 SM이다. 매년 할로윈데이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모여 할로윈 분장을 하고 파티를 즐긴다. 대중들은 매 해 할로윈이 되면 그들의 기상천외한 분장에 눈길을 둔다. 그리고 SM아티스트 중 색다른 할로윈을 즐기는 이가 있다. 바로 태연이다.
태연의 할로윈은 ‘베이킹’이다. 평소에도 손재주가 좋기로 소문난 태연은 작년 할로윈데이에 자신이 베이킹한 도넛과 컵케이크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태연의 베이킹은 ‘공포’를 자아냈다. 귀여운 유령 캐릭터로 감싸진 빵 위에 마치 사람의 뇌 모양처럼 크림이 올려져 있다. 그 위에 피처럼 보이는 액체가 흩뿌려져 있어 리얼리티를 더했다. 태연이 만든 도넛은 할로윈의 대표적 색상인 보라색 크림을 얹은 도넛에 흰색 거미줄을 그려 넣어 할로윈의 분위기를 살렸다.
그러나 사람들의 시선을 끈 케이크는 따로 있었다. 태연은 컵케이크에서 한 단계 진화된 형태로 더욱 현실감 넘치는 할로윈 케이크를 완성했다. 그는 아치형의 케이크에 크림으로 뇌 모양을 그려넣고 붉은 시럽을 흩뿌려 ‘뇌’를 연상케 하는 케이크를 완성했다. 태연은 유령들이 장난을 친다는 짓궂은 할로윈 분위기에 적합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재 빵가게를 직접 운영 중인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작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할로윈 맞이 베이킹’을 주제로 한 마카롱 사진을 게시했다. 조민아의 마카롱은 태연의 케이크와는 달리 할로윈의 ‘공포’ 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귀여운 음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듯 했다. 그는 호박, 유령, 마녀의 모자, 거미줄 등 할로윈을 상징하는 심볼들을 마카롱에 새겼다. 동그란 모양의 마카롱에 새겨진 귀여운 상징물들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할로윈 파티에서도 평범한 음식을 즐겨먹는다. 이는 SM 아티스트들의 할로윈 파티에서 잘 볼 수 있다. SM 아티스트들은 각양각색의 화려한 코스튬과는 달리 클래식한 음식들을 주로 먹었다. 서양의 축제답게 스테이크가 가장 눈에 띄었고 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주류도 함께 했다. 와인과 맥주 등 다양한 주류가 구비되어 파티의 흥을 살렸다. 곳곳에 빵들도 배치되어 있어 파티를 즐기며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됐다.
할로윈 파티를 더욱 공포스럽게, 귀엽게, 혹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타들은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고 먹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으로 하루 남은 할로윈 파티에서 연예인들이 또 얼마나 다양한 코스튬과 음식을 대중에게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해당 연예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