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패션 리얼톡]옹성우·하성운이 직접 밝힌 학창시절 교복스타일
- 입력 2017. 10.30. 16:00:00
-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그룹 워너원의 멤버 옹성우·하성운이 학창시절 자신의 교복스타일을 언급했다.
최근 한 교복 브랜드 측은 공식 SNS을 통해 광고 촬영 현장에서 함께 진행한 옹성우, 하성운 등 멤버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옹성우는 "(교복 입으니) 굉장히 어색하다. 교복을 입은 지 한 3~4년 정도 된 것 같다"라며 "3년 전 교복 입을 당시에 '교복은 어디지'하면서 서로 대결 했었는데, 이렇게 모델이 돼서 영광이다"라고 교복 모델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하성운은 교복을 입을 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고등학교때 교복을 사서 찾아가는 곳이 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수선집이다. 그때 당시 덩치가 있어서 허리도 큰 걸 샀어야 했기 때문에 바지의 기장을 줄이러 갔었다. 또 통도 줄이러 갔었다. 그때 당시에는 그렇게 줄이러 수선집에 많이 갔었던 것 같다. 지금은 어떻게 나오는 지 모르겠지만, 그때 당시는 줄어서 입었었다. 그게 예뻤다"라고 설명했다.
또 하성운은 피부 관리비법에 대해 "기본적으로 팩과 먹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기름진 음식 줄이고, 잠도 잘 잔다면 좋은 피부를 가질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학창시절 여드름도 있고 피부가 좋지 않았다. 피부과에 다녀온 후 쭉 유지가 되더라. 요즘은 피곤할 때 가끔 팩을 하고 있다"며 "잠도 중요하고, 먹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옹성우·하성우이 속한 워너원은 두 번째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를 오는 11월 13일 발매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아이비클럽' 인터뷰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