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스타] '사망' 김주혁, 팬들 가슴에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명작들
입력 2017. 10.30. 19:03:04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배우 김주혁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가 출연했던 작품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0월 30일 서울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김주혁은 이날 오후 4시 반 경,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김주혁이 탑승한 차량이 전복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김주혁을 구조해 심폐소생을 했고,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故 김무생의 아들 김주혁은 1993년 연극으로 첫 데뷔했다. 1997년 영화 '도시비화'로 스크린에 진출했으며 이후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한 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했다.

김주혁은 영화 '싱글즈'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비밀은 없다' '석조저택 살인사건',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구암허준'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력, 흥행력까지 갖춘 배우로 인정받았다.

올해 1월 개봉한 '공조'(감독 김성훈)에서 첫 악역에 도전해 호평을 이끌어낸 김주혁은 지난 10월 27일 '제1회 더 서울어워즈'에서 '공조'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종영된 tvN 드라마 '아르곤'으로 안방극장에 복귀, 정직한 보도를 추구하는 기자 겸 앵커 김백진 역으로 분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또 김주혁은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해 '구탱이 형'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각 작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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