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니엘ㆍ자이언트 핑크ㆍ아이언' 데이트 폭력, 연예계도 안전하지 않다
- 입력 2017. 10.31. 19:30:58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연예계에서도 데이트 폭력이 대두되고 있다.
31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주니엘의 네 번째 미니앨범 '오디너리 씽즈'(Ordinary things)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주니엘은 이날 자신의 새 앨범에 포함된 싱글 '라스트 카니발'에 대해 심경을 표했다. 앞서 주니엘은 해당 곡이 직접 경험했던 데이트 폭력을 소재로 쓴 곡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주니엘은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에게 고생했다고, 힘내라고 말하고 싶다"고 데이트 폭력 피해자에 대한 위로를 건넸다.
데이트 폭력으로 검거되는 인원이 최근 4년간 2만 9천여 명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예인들이라고 해당 범죄에서 안전할 수만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데이트 폭력 피해자는 주니엘 뿐만이 아니다. 지난 7월 토크콘서트 '할많하당'에 출연한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이 학창시절 당했던 데이트 폭력에 대해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이와 함께 래퍼 아이언은 데이트 폭력의 가해자로 법정에 서기도 했다. 아이언은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자택에서 여자친구의 얼굴을 내리치고 10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의 목을 조르며 얼굴을 수차례 때린 것으로 조사돼 법원에 넘겨졌다.
결국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 판사는 아이언에게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 및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