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규리 이미지메이킹] ‘고백부부’ 장나라, 뱀파이어 미모 비결 공개
- 입력 2017. 11.01. 09:05:09
- [시크뉴스 한규리 뷰티칼럼]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고백부부’가 18년을 고백(Go Back) 해 스무 살 청춘으로 돌아간 장나라(마진주), 손호준(최반도) 부부의 과거 청산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세와 38세를 오가며 외모부터 연기 변화까지 낙폭이 큰 캐릭터 마진주 역을 맡은 장나라는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안 외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과거로 돌아간 스무 살 역할을 맡지만, 실제 20대라고 해도 믿을 만큼 동안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그녀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기 같은 피부를 유지하는 셀프 마사지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녀가 공개한 비법은 매일 세안 시 주먹을 쥐고 턱을 위로 쓸어 올려주는 방법이다. 원숭이 표정을 지어주고, 얼굴 바깥쪽으로 펴준다. 눈가는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원을 그리듯이 살살 마사지하고, 눈썹은 뼈가 쏙 들어간 중심 부분을 눌러준 뒤 눈썹 전체를 쓸어주는 동작으로 마무리한다.
또한 평소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매사에 밝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고, 사과, 딸기, 키위 등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견과류를 섭취하는 등 동안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뱀파이어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처럼 동안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생활 속 습관을 달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다.
우선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주된 요인이므로 반드시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고 외출 후에는 바로 세안하여 피부에 남아있는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한다. 환절기에는 피부가 민감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버블 타입의 폼클렌저를 이용해 자극 없는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면을 통해 피부 재생을 도와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피부 재생에 필요한 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간인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전에는 반드시 잠자리에 들고, 하루 6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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