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커플 D+1] ‘K-뷰티의 상징’ 송혜교, ‘10월의 신부’ 화장 어땠나
입력 2017. 11.01. 12:46:5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달 31일 열린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눈부시게 빛났던 신부 송혜교의 메이크업이 주목된다.

두 사람의 결혼을 기념해 소속사 측이 공개한 웨딩 사진 속에는 총 3가지 버전의 모습이 담겼다. 흑백과 컬러 사진으로 이루어진 사진 속 그녀는 여전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뷰티 아이콘의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K-뷰티의 상징으로 통하는 송혜교는 결혼식에서도 예외 없이 자연스러움이 빛나는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본연의 피부의 결을 살린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속부터 차오르는 윤광 피부를 표현했다. 자연광에 은은하게 빛나는 그녀의 메이크업이 더욱 빛났던 건 완벽하게 밀착된 베이스가 바로 그 비밀.

눈두덩은 은은한 음영 섀도로 불들이고 아이라인은 점막만 채워 또렷한 느낌을 더했다. 이에 어울리는 도톰한 아치형의 브로우 메이크업으로 이목구비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여기에 은은한 코랄 핑크 컬러의 블러셔를 더한 뒤 장밋빛 립스틱을 발라 가을에 어울리는 완벽한 메이크업룩을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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