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의 변신은 무죄, 이번엔 '청량+섹시'[종합]
입력 2017. 11.01. 16:15:47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청량돌' 아스트로가 달라졌다. 이번엔 청량함에 섹시함을 더했다. 색다른 변신을 꾀한 아스트로의 반란이 시작됐다.

11월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YES24 라이브홀에서 아스트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2 바람 (Dream part.02 BARAM)' 발매 기념 기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참석해 새 앨범의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 수록곡 '런(Run)'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무대 중 갑작스러운 음향사고에도 아스트로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신곡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진진은 "음향 사고가 있었지만, 최선을 다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무대를 마친 아스트로 멤버들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2 바람 (Dream part.02 BARAM)' 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라키는 "'숨바꼭질'로 데뷔한 후 '청량돌'로 활동했었는데, 이번에 섹시함을 첨가해서 활동할 수 있게 돼 설레고 기쁘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진진은 "다섯 번째 앨범이라는 게 아직 실감이 안난다.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스트로가 즐겁고 잘 노는 친구들이란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차은우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자기전에 '컴백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많이했다. 어제 그 생각때문에 잠을 설쳤다. 아까 무대에서 잠시 음향사고가 있었지만, 잘 된거라는 징조같다. 우리끼리 똘똘 뭉쳐서 멋진 앨범으로 올해를 잘 마무리 하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문빈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외적으로도 신경을 많이 썼고, 퍼포먼스적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그래도 막상 이렇게 무대에 오르니 떨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MJ는 "이전 곡과는 다른 콘셉트로 나오게 됐다. 이번 활동도 팬 여러분과 대중들에게 아스트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막내 산하는 "기쁘고 너무 설렌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아스트로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2 바람 (Dream part.02 BARAM)' 은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를 포함해 총 5곡으로 수록돼 있다.

차은우는 "'드림 파트1'에 이어서 '드림파트 2'를 발매하게 됐다. 부제가 '바람'인 만큼 꿈과 바람을 담은 앨범이다. 'Wish(소망)'와 'Wind(바람)' 모두를 담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드림파트 2'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 좀 더 음악과 삶에 대해서 쿨하고, 섹시해지고 멋있어진 아스트로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는 누 디스코 계열의 모던한 브리티시팝 곡이다. 바람처럼 불어온 사랑에 본능적으로 빠져버린 소년의 설레는 감성을 표현했다.

'니가 불어와'는 이전곡 '숨바꼭질' '숨가빠' '고백' 'Baby'에서 선보였던 청량함에 섹시함을 더했다. 이 같은 변화에 대해 문빈은 "우리가 가진 이미지와 더불어 조금 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려고 고민을 많이 했다. 이번에 청량함에 섹시함을 가미한 것은 어떻게 보면 우리에게도 도전이다. 우리도 이같은 조합이 어떨지 궁금하다. 앞으로도 청량함과 다른 색을 매치해서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스트로만의 '청량+섹시' 콘셉트의 포인트에 대해 진진은 "기본적으로 '청량함'이 깔려있다. 여기에 살짝 섹시함이 가미돼 다채로운 매력이 있다. 이번 신곡의 무대나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청량 섹시'도 있지만 댄디한 느낌도 강하게 난다"라고 타 그룹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이어 차은우는 "이전의 앨범을 보면 수줍어하는 소년의 마음을 표현했었다. 이번에는 소년이 능동적이고 자주적이다. 적극적으로 표현하려 한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섹시해졌다'라고 표현한 것 같다"라고 이번 앨범의 콘셉트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11월에는 아스트로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 블락비, 세븐틴, 워너원 등 보이그룹들이 대거 컴백한다. 이와 관련해 문빈은 "'Baby' 활동 때도 많은 선배분들과 함께 활동을 했었다. 그때, 무대 백스테이지에서 선배들의 무대를 많이 보고 배웠다. 이번에도 우리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선배들의 무대를 보면서 많이 배우며 '윈윈'하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아스트로는 이날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2 바람 (Dream part.02 BARAM)' 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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