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3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고 기온 뚝 ↓
- 입력 2017. 11.02. 16:42:32
-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내일(3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강원도와 경북북부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고, 강원 산지는 밤부터 비 또는 눈이 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중부지방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날 전망이다. 3일부터 4일 오전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 경북동해안, 울릉도, 독도 5~20mm다. 2일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강원영동은 20~70mm, 서울, 경기도, 서해 5도는 5~20mm다. 또 3일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는 5mm 내외다.
3일 밤부터 4일 새벽까지 강원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2~7cm, 경북북부동산지 1cm 내외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4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내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내일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모레 아침 기온이 내일 아침 기온에 비해 10도 이상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3일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12도 ▲경남 13도 ▲경북 9도 ▲전남 9도 ▲전북 9도 ▲충남 9도 ▲충북 10도 ▲강원영서 10도 ▲강원영동 12도 ▲제주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경기 16도 ▲경남 21도 ▲경북 20도 ▲전남 16도 ▲전북 17도 ▲충남 16도 ▲충북 16도 ▲강원영서 16도 ▲강원영동 19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모레(4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구름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한편, 강원도와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비 또는 눈)가 오다가 낮에 그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