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먹방] ‘엄지의 제왕’, 냄새無 생 청국장 만드는 방법·보관법 무엇?
- 입력 2017. 11.02. 17:42:36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엄지의 제왕’에서 냄새 없는 청국장을 띄우는 방법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서는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장(醬)이 소개됐다.
특히 특유의 냄새로 먹기 힘든 청국장을 냄새 없이 만드는 방법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우선 양조 식초와 담금 소주를 1:1 비율로 섞어 소독주를 만든다. 소독수를 면포에 적셔 청국장을 띄울 그릇을 모두 닦는다. 일반 소주가 아닌 담금 소주를 사용하는 이유는 일반 소주에 비해 담금 소주의 알코올 도수가 높아 가격 대비 소독 효과가 좋기 때문이다.
콩 500g에 물 1.5L를 붓고 15시간 동안 불린 후 압력솥에 찐다. 이때 센 불에 20분 정도 찌고, 추가 움직이면 약한 불로 줄여 다시 2시간 정도 찐다. 이후 엄지와 검지로 콩을 살짝 눌러 잘 으깨지면 다 익은 것이며 콩을 찔 때 사용한 물을 버리지 않고 소독한 그릇에 쪄낸 콩을 담고 콩물을 골고루 뿌린다.
청국장의 씹는 식감을 좋아한다면 콩 삶는 시간을 줄이며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한다면 콩 삶는 시간을 늘려 황금 발효 시간을 찾는다. 황금 시간의 기준은 전기장판, 청국장 발효기 사용에 따라 차이가 있다.
콩을 담은 그릇을 전기장판에 올리고 면포와 큰 그릇으로 덮는다. 콩을 올려둔 전기장판 온도를 37~40도로 유지한다. 온도를 정확히 알 수 없을 경우엔 손을 넣었을 때 살짝 따듯한 정도가 좋다.
보통 24~72시간 발효시킨 청국장의 실 끈끈이로 발효 상태를 확인 가능하다. 실 끈끈이가 충분히 생기면 발효가 잘 된 청국장이며 색깔은 황금빛을 띠고 있다.
이렇게 만든 청국장은 소분하여 냉동보관 하는 것이 좋고 냉동보관 시 보관기간은 1년이다.
[김지영 기자 news@fashsionmk.co.kr / 사진= MBN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