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버스 파업, 1800여대 운행 중단…대비 방법은?
입력 2017. 11.03. 10:01:18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경상남도 시외버스 노조 소속 기사들이 3일 파업에 돌입했다.

전국자동차 노동조합연맹 경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부터 시외버스 업체 25곳의 기사 2천400명이 운행을 거부하고 있다.

경남지역 시외버스 업체 중 70%가량이 이번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도는 도시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구성해 시·군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시내·농어촌버스는 모든 노선에 전세버스와 관용차량 등을 총동원해 시·군 실정에 맞는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창원과 김해 등 임단협이 끝나 정상 운행 중인 도내 시·군 지역 버스는 연장 운행하거나 운행 횟수를 늘리고 예비차도 동원할 계획도 있다.

택시부제 해제, 승용차 요일제 전면 해제, 출근시간대 공공기관과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시차를 두고 출근하거나 등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연합뉴스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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