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성폭행 사건 가해자 "진실 왜곡 괴로워" 주장…상황 반전되나
입력 2017. 11.04. 15:56:23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한샘 성폭행 사건이 가해자 측의 주장이 공개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가해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건 당사자들의 카카오톡 메세지를 올리며 "서로 호감을 갖게 됐고 카톡을 주고받으며 호감을 표현했다. 이후에 고백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자 하는 각별한 마음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사람이 먼저 술을 마시자고 제안했다. 그 날도 정상적인 관계였으며 강압이나 폭행, 협박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원만하게 끝난 사실이 왜곡되어 많은 사람의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시고 그로 인해 저, 글을 올린 사람, 회사측에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앞서 이 사건은 한 네티즌이 한샘에 근무하던 중 입사 3개월 만에 강간, 성폭행, 몰래 카메라 등을 당했다는 글을 커뮤니티에 올려 논란이 일었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한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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