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업튼♥휴스턴 애스트로스, 웨딩마치 ‘부부됐다’
입력 2017. 11.05. 15:42:56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겸 모델 케이트 업튼과 미국 메이저리그 투수 저스틴 벌랜더가 부부가 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4일(현지시각) 이탈리아에서 가족 지인 등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벌랜더는 지난 1일 자신이 속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최종 7차전에서 승리했다.

벌랜더의 약혼자였던 업튼은 이날 현장을 찾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승에 벌랜더와 축하의 키스를 나누기도 했다.

휴스턴의 우승 세레모니 후 벌랜더와 업튼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부터 공개 연애를 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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