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STYLE] 강다니엘, ‘시크 뱀파이어 VS 핑크 멍뭉이’ 온도차 패션 in 드림콘서트
입력 2017. 11.06. 09:20:18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은 남다른 피지컬로 다양한 패션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매 행사마다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멤버다. 특히 무표정일 때의 시크함과 미소를 지을 때의 대형견 같은 극과 극 매력은 강다니엘의 ‘입덕 포인트’ 중 하나.

지난 4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에 참석한 강다니엘은 레드카펫과 무대에서 각기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두 가지 룩을 선보였다.

이날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레드카펫에 올라 취재진 앞에 선 강다니엘은 뱀파이어를 떠오르게 하는 시크한 패션으로 눈길을 모았다. 강다니엘은 푸른 빛이 도는 컬러렌즈를 착용해 신비한 매력을 더한 뒤 공항패션 등에서 종종 착용해 왔던 안경을 써 시크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 패션은 화이트 폴라 티셔츠와 블랙 재킷을 착용해 디테일을 최소화하며 시크하게 마무리했다.

시크한 매력도 잠시, 이후 무대에 오른 강다니엘은 레드카펫에서와는 또 다른 멍뭉미 가득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무대 위에 선 강다니엘은 베이지 컬러 슈트를 착용해 따뜻한 매력을 강조했다. 또 이너 티셔츠로는 인디 핑크 컬러를 선택해 대형견의 멍뭉미와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켰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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