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th 청룡영화상] 후보 발표, ‘불한당’ 9개·‘더 킹’ ‘택시운전사’ 8개 부문 노미네이트
입력 2017. 11.06. 10:25:12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제 38회 청룡영화상이 후보자(작)을 발표했다.

오는 2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 38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총 18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6일 발표된 후보자(작)는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청정원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으로 지난해 10월 7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설문조사와 누리꾼 투표 결과를 종합한 결과다.

특히 올해 영화상에서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편집상 등 총 9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그 뒤를 바짝 쫓아 ‘더 킹’과 1000만 영화 ‘택시운전사’가 8개 부문, ‘남한산성’이 7개 부문(8개 후보)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합을 예고한다.

또 ‘박열’이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군함도’ ‘꿈의 제인’ ‘범죄도시’가 4개 부문의 후보가 됐다. 뒤이어 ‘싱글라이더’ ‘아이 캔 스피크’ ‘악녀’가 3개 부문에, ‘공조’ ‘여배우는 오늘도’ ‘연애담’ ‘장산범’이 2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공범자들’ ‘미씽: 사라진 여자’ ‘분장’ ‘용순’ ‘재심’ ‘해빙’ ‘형’이 각각 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올해는 특히 최우수작품상 부문에 ‘남한산성’ ‘더 킹’ ‘박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택시운전사’ 등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시상식 전 과정은 SBS에서 오후 8시 45분부터 생중계되며 후보작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후보작 상영제’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CGV 여의도에서 열린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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