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동(立冬), 본격적인 겨울 시작…시루떡∙추어탕 등 입동 음식 살펴보니
입력 2017. 11.07. 07:46:38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7일인 오늘은 절기상 ‘입동(立冬)’이다. 이십사절기의 하나인 입동은 상강과 소설 사이에 들며, 이 때부터 겨울이 시작된다고 여겨진다.

예로부터 입동의 가장 대표적인 풍습은 김장이다. 입동을 전후로 5일 안팎으로 담근 김치의 맛이 가장 좋다고 여겨져 입동을 전후로 김장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 과거에는 입동을 전후로 농가에서 고사를 지내기도 했다. 입동에는 다음 해의 농사점과 날씨점을 알아보기 위한 ‘입동보기’가 이뤄지기도 한다.

한편 입동에 날씨가 추우면 그 해 겨울이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풍습 역시 전해져 내려온다. 입동에는 주로 그 해 수확한 새 나락으로 만든 시루떡, 입동 무렵 겨울잠을 자기 위해 숨은 살찐 미꾸라지를 이용해 만든 추어탕 등을 주로 먹는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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