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신스틸러] ‘마녀의 법정’ 정려원 단발, ‘4차원 사이다’→‘성숙한 에이스’ 검사 캐릭터 변화
입력 2017. 11.07. 09:54:24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정려원의 단발머리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최근 KBS2 ‘마녀의 법정’에서는 정려원이 7년차 검사 마이듬 역을 맡아 ‘에이스 검사’ 다운 실력을 갖춘 ‘사이다’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는 층 없이 가지런히 자른 긴 단발 헤어로 커리어우먼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단정한 의상과 조화를 이뤄 전체적으로 시크하고 프로페셔널 면모를 강조한다.

지난 6일 방송된 ‘마녀의 법정’에서는 마이듬(정려원)이 모친과 관련해 얽힌 비밀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어머니를 찾아 나선다. 이 과정에서 기존보다 조금 짧게 정리된 길이에 컬을 넣어 볼륨감을 살리면서 헤어스타일에 살짝 변화를 줬다. 기존의 헤어가 캐릭터에 맞춰진 4차원적인 이미지를 줬다면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줌으로써 약간의 성숙하고 강한 이미지가 더해졌다.

한편 방송 말미 그녀가 어머니와 관련된 감춰진 진실의 실타래를 풀며 진실에 근접해가는 과정이 전파를 타 조갑수(전광렬)과 본격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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