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인 멜라니아 방한 ‘기품 넘치는 뷰티룩’ 화제
입력 2017. 11.07. 13:18:3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7일 오후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 기지에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부부의 모습이 화제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 가운데 트럼프 부부의 일거수일투족이 대국민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멜라니아는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며 화보 속 한 장면 같은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자랑했다. 모델 출신의 그녀는 이날 고급스러운 보랏빛의 의상과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기품을 잃지 않는 뷰티룩을 완성했다.

그녀는 세미 메트한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때 광대뼈 아래에 브론징을 더해 햇빛아래 더욱 건강하게 빛나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눈두덩은 회색 섀도를 발라 깊이감을 준 뒤 속눈썹 화려하게 강조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때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립 메이크업을 더해 화사함을 부각했다.

헤어스타일을 자연스러운 포니테일로 연출한 대신 뒤통수에 볼륨감을 최대한 살려 입체적인 두상을 연출했다. 옆에서 봤을 때 지나치게 높지도 낮지도 않은 높이로 마무리해 우아함과 발랄한 분위기를 동시에 살렸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A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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