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신스틸러] ‘마녀의 법정’ 정려원, 말린 장미 립 포인트 메이크업
입력 2017. 11.08. 09:37:12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정려원이 말린 장미색 립 컬러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이 눈길을 끈다.

최근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7년차 에이스 검사 마이듬을 연기하는 그녀는 브라운 계열의 아이섀도를 펴 바르고 그린 듯 만듯한 아이라인으로 마무리한 아이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여기에 말린 장미색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줘 자칫 흐릿해 보일 수 있는 이미지에 선명함을 더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주로 말린 장미색으로 립 메이크업을 하는 그녀는 법정에 서는 장면에서는 짙은 색상으로 또렷한 인상을, 좌절하는 장면에서는 흐릿한 색상을 바르는 등 색상 조절로 상황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녀가 이번 작품에서 애용하는 말린 장미색 립스틱은 특히 전체적으로 어두워 보이는 피부 특징을 지닌 어두운 황갈색 피부에 가장 잘 어울린다.

말린 장미색 립스틱을 전체적으로 바르기 부담스러울 경우 립스틱을 립 중앙에만 발라 그러데이션을 주면 한결 자연스럽게 보인다. 입술 전체를 채워주면 보다 선명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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