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쿨’, 강렬한 이미지 변신 외국언니st ‘컷크리즈 메이크업’ 뷰티TIP
입력 2017. 11.12. 14:17:49

동아TV ‘뷰티스쿨’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이미지 변신에 도전하고 싶다면 강렬한 ‘컷크리즈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자.

최근 방송된 케이블TV 동아TV ‘뷰티스쿨’에서는 외국인 스타일의 컷크리즈 메이크업 뷰티팁이 공개됐다.

컷크리즈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입체감을 살려주는 또렷한 윤곽. 먼저 턱선, 목선 아래, 코, 아이홀, 광대, 이마라인 등에 크림 타입의 쉐딩 스틱으로 컨투어링을 해준다. 하이라이팅 역시 얼굴 중앙을 중심으로 과감하게 그려준 뒤 퍼프로 얼굴 전체를 바깥에서 안쪽으로 블렌딩 해준다.

눈썹은 스크류 브러시에 컨실러를 묻혀 눈썹결 반대방향으로 쓸어줘 원래 색을 낮춰준 후 평소보다 눈썹산이 올라간 형태의 아치형 눈썹을 만들어준다.

아이 메이크업 역시 음영으로 시작한다. 브라운 컬러의 섀도로 눈앞머리를 채우고 끝으로 갈수록 내려가는 모양으로 음영을 넣어준다. 그 다음 브라운 펜슬로 눈두덩이의 음푹 들어간 부분에 연한 선을 그려준 후 붉은 기가 도는 섀도로 블렌딩 해준다.

브라운 섀도가 얹어진 아이홀 위에 블랙에 가까운 브라운 섀도를 덧발라준다. 그 다음 컨실러를 묻힌 면봉으로 아이홀 라인 아랫부분을 지워 입체감을 극대화시킨다.

아이라인은 점막을 채우고 라인을 위쪽으로 길게 빼준다. 언더는 점막 아래를 브라운 섀도로 채워주면 눈이 더 커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은색 펄 섀도우를 눈두더잉에 컨실러를 바른 부분에 덮어준다. 속눈썹 역시 길이감이 있는 제품을 선택해 드라마틱한 효과를 준다.

치크는 광대 아랫부분 얹어 광대뼈를 강조한다. 그 다음 파우더 타입의 쉐딩으로 한 번 더 윤곽을 강조해주고 하이라이트로 T존, 광대, 턱 부분을 밝혀준다.

립은 립 라이널 입술 옆 라인을 원래 입술선보다 두껍게 그려 통통한 입술을 만들어 주고 핑크 색감이 도는 누디 컬러의 제품을 발라준다. 마지막으로 립글로스로 입술의 볼륨감을 한껏 살려준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네이버TV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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