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STYLE] 강다니엘 박지훈 ‘회색 후드티’, 불완전한 美친 청춘룩
입력 2017. 11.14. 09:11:00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워너원의 두 번째 음반 ‘Nothing without you’의 타이틀곡 뷰티풀(beautuful)이 현재도 미래도 불안한 청춘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가사와 비주얼로 다시 한 번 팬심을 저격했다.

강다니엘과 박지훈은 미소년의 눈웃음이 사라진 거친 청춘의 자화상을 옅은 그에 후드 스웨트셔츠로 실제 자신들의 일상인 듯 그려냈다.

땀에 젖은 오버사이즈 후드 스웨트셔츠를 입은 박지훈은 오른손에 감은 붕대와 어딘가를 노려보며 펀치를 날리는 듯한 포즈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강다니엘은 후드 스웨트 집업 점퍼에 데님재킷을 걸치고 오토바이에 앉아 카메라를 가늘게 응시하는 시선으로 음반 콘셉트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데님재킷 밑단과 소맷단이 뜯겨진 커팅 디자인으로 거친 느낌을 더했다.

뷰티풀과 함께 화보를 채운 ‘불완전한 너와 나 아름다울 우리’라는 문구는 거친 청춘으로 변신한 강다니엘과 박지훈의 비주얼을 더욱 힘있게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워너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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