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TYLE] ‘블랙’ 이엘, 두근 두근 설렘 가득한 ‘마른장미 립’
입력 2017. 11.14. 10:23:09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 12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OCN ‘블랙’에서 비밀을 간직한 이엘의 메이크업이 화제다.

배우 이엘은 ‘블랙’ 10회에서 한무강(송승헌 분)을 죽인 연쇄살인마에게 "무강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하겠다. 나도 그 테이프가 공개되는 게 두려운 사람"이라고 설득한 후 납치에서 풀려났다.

이후 그녀는 송승헌과 첫 만남을 떠올렸고, 당시 무강을 기다리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메이크업을 고치던 자신을 회상했다. 이어 “그때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 때 야멸차게 뿌리쳤으면 이 지경까진 안 왔을 텐데. 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어”라며 눈물을 흘리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이후의 행보에 궁금증을 더했다.

극중 이엘이 무강과의 과거 추억 속 송승헌을 기다리며 화장을 고치는 장면에서 사용한 제품은 R사의 마른 장미 컬러 립스틱이다. 이와 함께 쿠션 컴팩트로 자신의 메이크업을 확인하며 설렘 가득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OC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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