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A’ 블랙 수지 VS 화이트 민효린, 연예계 대표 여신들의 극과 극 드레스 스타일링 [시상식 패션]
- 입력 2017. 11.15. 17:14:00
-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연예계 미모 양대 산맥, 수지와 민효린이 블랙,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로 극과 극 매력을 선보였다.
수지와 민효린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2017 Asia Artist Awards'(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에 참석해 레드카펫에 섰다.
수지는 브라렛을 떠오르게 하는 디자인이 포인트인 블랙 민소매 드레스를 선택했다. 수지는 종아리를 절반 이상 가리는 긴 기장감의 A라인 드레스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의상과 색상을 통일한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초커와 큐빅 디테일이 포인트인 새틴 소재의 블랙 하이힐을 함께 코디해 유니크한 룩을 완성했다.
반면 민효린은 웨딩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해 러블리한 매력을 강조했다. 민효린은 네크라인부터 가슴 윗부분까지가 시스루 소재인 드레스로 반전 매력을 과시하는 한편 가슴 부분의 도트 패턴 프릴 디테일과 강조된 허리 라인, 풍성한 도트 패턴의 프릴 소재 스커트 부분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또 민효린은 다른 액세서리를 배제한 채 볼드한 큐빅 귀걸이만을 함께 코디하며 화려한 드레스에 초점을 맞췄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