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23일로 연기 “학생 안전 최우선 고려·형평성 감안”
입력 2017. 11.15. 20:38:44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교육부가 오는 16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다음주 목요일인 23일로 연기했다.

김상곤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5일 오후 8시 20분 긴급 브리핑에서 “포항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연기요청이 왔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형평성을 감안해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대학 수시와 정시 모집 일정 등의 모든 일정도 연기될 가능성이 높으며 한 교육부 관계자는 “18일부터 시작되는 대학별 논술도 일제이 연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오후 2시 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점에서 5.4의 본진이 있기 전, 두 차례의 전진이 발생했으며 6km 지역에서 규모 5.5의 본진이 발생했다.

또한 3분 뒤인 오후 2시 32분 3.6의 여진이 일어났으며 2.4~3.6의 여진이 이어지다 본진 2시간 후인 오후 4시 49분에는 규모 4.3의 강한 여진이 발생했다. 이 여진은 당초 조기 경보로는 규모 4.6으로 파악됐다가 규모가 하향됐다.

이로써 이날 오후 7시 현재까지 총 18차례의 여진이 발생한 셈이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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